
2025年8月30日

2025.08.31. (주일)
제목: 내 눈을 여소서
我が目を開いてください
Open My Eyaes
본문: 사도행전 7:55-60
55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57저희가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58성 밖에 내치고 돌로 칠쌔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앞에 두니라
59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서론
“51또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을 보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 12제자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리스도 예수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영안이 열리는 일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는데 특별한 곳 세 곳을 골라서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스데반의 경우와 사울의 경우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모든 사람들의 경우입니다.
영안이 열려야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도 스데반처럼, 바울처럼, 요한처럼 영안이 열려 영의 세계를 보는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스데반의 눈이 열리다 (행 7:55-56)
“55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7인에 선정된 스데반
교회가 성장하고 전도와 함께 구제 문제가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도들을 돕기 위하여 전문 사역자들을 세웠습니다. 예루살렘 초대 교회에 특히 구제를 위하여 7인을 선정하여 안수하였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사역자로 세움을 받은 안수 받은 사역자들입니다.
전도자 스데반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행 6:8)
그중 스데반과 빌립은 후에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스데반은 담대히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7인이 안수를 받고 세워졌기 때문에 안수집사란 말을 사용하는 성경번역도 있는데 성경에는 없는 말입니다. 빌립에 대하여 전도자라고 한 것을 보아 아마도 7인의 전도자 혹은 사역자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최초로 순교한 스데반
스데반은 전도하다가 붙잡혀 공회에 끌려가 그들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스데반은 공회 앞에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하게 됩니다. 그의 이름(면류관)처럼 초대 교회의 최초의 순교의 면류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가 공회 앞에서 증언할 때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이 보였고 스데반은 순교할 때 그의 눈이 열리고 하늘이 열려 셋째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영광과 인자되신 그리스도를 보게 되었습니다.
2. 사울의 눈이 열리다 (행 9:18)
“18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핍박 대장 사울
청년 사울은 그리스도의 교회를 핍박하고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여 공회에 넘기고 스데반을 죽이는데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그는 행동대장이었고 핍박대장이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했을 때 피묻은 그의 옷을 사울의 발 앞에 둔 것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메섹 도상의 사울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하여 국내의 신자들을 체포하고 박멸에 앞장선 사울은 이제 대제사장의 체포영장을 가지고 거기에 모이는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려고 외국 다메섹까지 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데메섹 도상에 나타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고꾸라지고 눈을 떴으나 보이지 않는 당달봉사(눈뜬 장님: 아끼 메꾸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목표와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영육간의 눈이 열린 사울
사울은 다메섹으로 인도되어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 아나니아라는 제자에게 주께서 명령하심으로 그가 사울에게 가서 안수하매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지고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의 영육간의 눈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는 급변하여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후에 영으로 셋째 하늘에까지 올라가 낙원까지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3. 모든 사람의 눈이 열린다 (계 1:7)
“7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장면
“16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 4:16-17)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공중으로 재림하십니다.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장에도 같은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모든 천사를 데리고 재림하실 것입니다(마 25:31). 다른 말로 하면 예수님은 모든 천사를 거느리고 명령하시는 천사장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주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은 동격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가 공중에서 주를 영접함
성도의 휴거가 있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오는 처음 익은 열매로 하늘의 시온 산에 서 있는 144,000명이나 성도는 죽어 잠자고 있든지 살아 있든지 부활의 몸을 입고 공중으로 끌어 올려가 주를 영접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데리고 오는 자, 잠자는 자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이 모두 부활의 옷으로 갈아 입고 주를 만나서 항상 주와 함께 있게될 것입니다.
지상에 남은 자들
계 1:7절에서 “각인의 눈”이란 모든 사람의 눈이란 뜻입니다. “그를 찌른 자들도” 라고 하여 찌른 자들이 복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때 찌른 자는 단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죄 때문에 예수님을 찌른 자들을 의미하지 않겠습니까?
부활한 성도들은 공중에서 주를 볼 것이요 불신자들은 부활하지 못하고 휴거되지 못하여 지상에서 공중에 재림하시는 그리스도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후에 예수께서 직접 다스리시고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는 1,000년 동안 왕같은 제사장으로 주님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자녀는 빛의 자녀들입니다. 눈을 밝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비춰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광의 빛이시며 어둠이 전혀 없으며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영안을 열어주시면 영의 세계가 보입니다. 스데반이 영의 세계를 보았습니다. 사울이 영안이 열려 영의 세계를 보았습니다. 요한의 영안이 열려 영의 세계를 보았습니다.
우리의 영안을 밝게 열어 주셔야 영의 세계가 보입니다. 우리의 영안이 흐려지거나 어두워지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